이름: 티라미수
2018-05-31 14:47:51 | 조회: 2770
어김 없이 제 생일이 돌아 올거 같아요.
이번 생일은 생일 빵 ~ 케익으로 퉁 칠듯 ㅋ
꼭! 결혼 반지는 꼭 해야 하는 것 맞겟죠 ㅎㅎ 필요 없는 곳에 정말 돈 쓰기 싫어 하는 예랑이 덕분에 고생은 했지만
내가 하겠다는데 그래도 결혼의 주인공은 그래도 신부 아닐까요.
생일 선물 대신 7부 다이아반지로 통 ~ 쳤어요 !
그래도 가드링은 마니 마니 용서 해서 다이아는 안했구요
나르샤 실장님 손님 대하는 것이 아니라 식구 처럼 잘해 주시고 다이아몬드 예쁜거 골라 주시느라 고생 고생
반지 찾으러 갔을 때 감동이 엉엉^^ 대학 갈때 만큼 기분 좋더라구요 ㅎㅎ
결혼 준비 하면서 잘 해결 되는 느낌이 드는 날도 있고 지지 부진 하고 답답한 날들도 있었는데 ~
반지 찾는 날은 기분 시원 시원 가벼운 날 같았어요... . 몬지 기분이 좋아지는 느낌ㅋㅋㅋ
나르샤 실장님이 남자 스멜 쫌 나는 여자분 이신데 말씀 하시는 거 듣고 있으면 머슥한 속이 다 내려가는 느낌에요 ㅎ
시원 시원 하시거든요 ~ 그분 아니면 미그적 미그적 거리는 예랑이 땜시 7부 다이아도 못 했을지도 몰라요 ~
근데 매장 나오면서 하는 말 ~ 모가 다이아반지가 이렇게 싸냐는 둥 자기 예산 보다 100만원 남았다고 좋아하고 ㄷㄷ
녹초가 되서 퇴근 하여도 꼭 마사지 신공은 펼치는 요즘 ^^ 피부에 좋다는 모든 찾아 보는 데 아직 가진 효과는 꽝 ㅠㅠ
반지 찾는 날 스벅 가서 정신 무장 좀 시키고 잘 다듬어 놨는데 ~
어디로 튈지를 몰라서 ~ 담주는 예랑이 향수나 하나 챙겨야 겠어요 꾸리 꾸리 냄새좀 안나게 ㅋ 아직도 담배 핌 / 못된 버릇이죠 ㅎ
모두 행복한 결혼 준비 되세요 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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